'세컨하우스' 조재윤 BTS 안 부러운 인기…주상욱 "차예련 남편"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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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하우스' 조재윤이 전남 강진에서 뜻밖의 인기를 누린다.
오는 3일 첫 방송되는 KBS2 '세컨하우스'에서는 전원생활의 로망을 실현하기 위해 전라남도 강진을 찾은 조재윤과 주상욱의 모습이 그려진다.
전원생활의 로망을 가득 안고 마을을 둘러보던 주상욱과 조재윤은 평상에서 옹기종기 모여앉아 담소를 나누는 주민들과 마주치며 신고식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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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인턴기자] '세컨하우스' 조재윤이 전남 강진에서 뜻밖의 인기를 누린다.
오는 3일 첫 방송되는 KBS2 '세컨하우스'에서는 전원생활의 로망을 실현하기 위해 전라남도 강진을 찾은 조재윤과 주상욱의 모습이 그려진다.
주상욱은 강진에 도착하자마자 "드라마 촬영으로 전국 팔도 안 가 본 데가 없는데 여긴 처음"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조재윤은 자연 그대로를 만끽한다.
이어 낚시가 취미인 두 사람은 "물이 깨끗해서 완전 거울 같다. 시원하게 탁 트인 세컨하우스에서 직접 잡아 온 물고기로 매운탕 끓여 먹는 것이 내 꿈", "낚시를 할 수 있는 저수지나 냇가가 근처에 꼭 있으면 좋겠다"라며 로망을 드러낸다.
전원생활의 로망을 가득 안고 마을을 둘러보던 주상욱과 조재윤은 평상에서 옹기종기 모여앉아 담소를 나누는 주민들과 마주치며 신고식을 치른다.
남다른 예능감으로 주민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은 조재윤은 예상을 뛰어넘는 강진 주민들의 환대에 “방탄소년단 안 부러워”라며 깜짝 놀란 모습을 보이는 반면 주상욱은 진땀을 흘리며 “차예련 남편입니다”를 외치는 굴욕을 당한다.
전원생활의 로망을 이뤄갈 40대 찐친의 취향 저격 세컨 하우스 찾기는 오는 3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세컨 하우스’에서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는 이번 이태원 참사로 숨진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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