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우호교류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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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와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는 벤처기업의 미주 진출 지원과 우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전날 울산전시컨벤션센터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정민 벤처기업협회사무총장, 황병구 미주총연 총회장, 웨인킴 세계한인 벤처네트워크(INKE) 총의장과 INKE 의장단, 한인상공회의소 회장단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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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오렌지카운티 세계한상대회 개최 지원하기로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벤처기업협회와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는 벤처기업의 미주 진출 지원과 우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전날 울산전시컨벤션센터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정민 벤처기업협회사무총장, 황병구 미주총연 총회장, 웨인킴 세계한인 벤처네트워크(INKE) 총의장과 INKE 의장단, 한인상공회의소 회장단 등이 참석했다.
벤처기업협회와 미주총연은 협약을 통해 국내 기업의 글로벌화를 도모하고 성과를 높이기 위한 제반 업무를 공유하기로 했다.
벤처기업협회는 내년 10월 오렌지카운티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해외 세계한상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미주총연은 미국 거주 한인들의 정착과 주류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1980년 창립한 미주 한인사회의 대표단체다. 약 240만명 미주한인상공인의 권익을 대표하고 있다.
이정민 벤처기업협회 사무총장은 "미국서도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앞장서 주시는 미주총연과 좋은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벤처기업협회와 미주총연이 함께 만들어갈 협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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