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30일까지 공공비축미 건조벼 6368톤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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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쌀값 안정을 위해 2022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를 매입한다고 2일 밝혔다.
3일 광산구 동곡동을 시작으로 30일까지 공공비축미 3464톤과 격리곡 2904톤 등 총 6368톤을 매입한다.
남택송 시 생명농업과장은 "출하농가는 예년보다 많은 건조벼 매입한다"며 "광주시 매입품종 이외의 품종을 출하해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농가에서 제외되는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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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쌀값 안정을 위해 2022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를 매입한다고 2일 밝혔다.
3일 광산구 동곡동을 시작으로 30일까지 공공비축미 3464톤과 격리곡 2904톤 등 총 6368톤을 매입한다. 전년 3283톤 대비 94% 증가했다.
올해는 쌀값 안정을 위해 2017년 매입 이후 6년만에 공공비축미와 격리곡을 한꺼번에 매입한다. 매입품종은 신동진, 새청무 등 2개 품종이다.
원활한 매입을 위해 4개 자치구에서 수매절차를 진행하고 19곳의 정부 양곡보관창고로 나눠 보관한다.
2023년 1월부터 복지용 쌀로 가공·도정해 사회취약계층에 배부할 계획이다.
공공비축미는 매입 직후 40㎏ 포대당 우선지급금 3만원을 우선 준다. 추가 지급금은 수확기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12월31일까지 최종 지급한다.
남택송 시 생명농업과장은 "출하농가는 예년보다 많은 건조벼 매입한다"며 "광주시 매입품종 이외의 품종을 출하해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농가에서 제외되는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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