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사고’ 민원상담은...국번 없이 110
서동철 2022. 11. 2. 15:30
‘이태원 참사’로 피해를 입은 국민은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10을 누리면 민원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국민권익위는 정부민원안내 통합창구인 ‘국민콜110’을 통해 이태원 사고 관련 실종 신고 접수 문의와 특별재난지역 선포 관련 상담, 치료비와 장례비 지원, 합동분향소 문의 등 국민들의 각종 불편사항과 민원을 상담·처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권익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10시부터 11월 1일까지 총 413건의 전화상담을 처리했다. 긴급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소방(119), 경찰(112)로, 긴급하지 않은 사항은 유관부처·기관 안내 후 연결해 국민들의 고충처리와 민원상담을 실시간으로 진행하고 있다.
권익위는 이태원 참사 발생후 사고현장에 국민고충긴급대응반을 사고수습을 지원하기도 했다. 합동분향소 인근에는 현재 국민신문고 버스를 배치해 민원 해결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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