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유죄' 비아이, 캠핑 즐기며 밝은 모습..신곡 스포까지

[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비아이 유튜브

가수 비아이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비아이는 지난 10월 31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콘텐츠 '이렇게까지 해야 돼?' 2화를 공개하고 자신과 친한 안무가 2명과 미션을 진행하며 캠핑 토크 콘텐츠를 꾸며나갔다.

비아이는 이날 두 사람과 MBTI 토크를 진행했다. 비아이의 MBTI는 INFJ였다. 비아이는 "ISFP랑 INFJ랑 아예 안 맞다. 대화가 원래 잘 안 통한다고 들었다"라고 말하며 두 안무가의 성향으로 나온 ISFP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어 세 사람은 서로의 첫인상에 대해 언급했다. 한 안무가는 비아이에 대해 "약간 예의가 없을 줄 알았다"라며 "그런데 너무 예의가 발라서 깜짝 놀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열정적으로 하는 사람을 본 적 없다. '이 사람은 어떻게든 되겠구나' 라고 느꼈다"라고 말했다.

비아이는 영상 말미 신곡 발매 계획도 살짝 스포하는 모습도 보였다.

비아이는 지난 2019년 마약 관련 혐의로 적발돼 2021년 6월 기소됐다. 이후 비아이는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고 재판을 통해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 사회봉사 90시간, 약물 치료 강의 수강 명령 40시간, 추징금 150만원 등을 선고받았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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