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완 BNK금융 회장, 임기 5개월 남기고 다음주 사퇴 가닥

강한빛 기자 2022. 11. 2. 15: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이 이르면 다음주 중 자진 사퇴할 것으로 보인다.

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김 회장은 최근 BNK금융지주 사외이사들에게 자신의 사임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김 회장은 2017년 BNK금융지주 회장으로 취임한 뒤 한차례 연임에 성공했으며 임기는 내년 3월 말까지다.

다음주 중 김 회장이 중도 사퇴하면 BNK금융지주는 당분간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지완 BNK금융 회장./사진=BNK금융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이 이르면 다음주 중 자진 사퇴할 것으로 보인다.

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김 회장은 최근 BNK금융지주 사외이사들에게 자신의 사임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김 회장은 2017년 BNK금융지주 회장으로 취임한 뒤 한차례 연임에 성공했으며 임기는 내년 3월 말까지다.

업계에서는 최근 국회 국정감사에서 김 회장 자녀를 둘러싼 특혜 의혹이 제기된 후 금융감독원의 조사까지 이어진 게 김 회장이 사퇴를 결심한 계기로 보고 있다.

다음주 중 김 회장이 중도 사퇴하면 BNK금융지주는 당분간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BNK금융지주 회장 선임 후보군은 최고경영자 경영승계 규정에 따라 그룹 계열사 9곳의 대표로 제한된다.

BNK금융지주는 오는 4일 예정된 이사회에서 새 회장 선임과 관련한 논의를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머니S 주요뉴스]
이윤지·알리, 故박지선 납골당 방문… 그리움 '뭉클'
한신공영, 미분양 폭탄에 자금경색 수면위로
"천국에서 푹 쉬길"… 정재호, 이태원서 지인 잃어
송윤아 인성 이 정도?… 정정아 "정말 왜이러세요"
"다른 방식 애도 안되나"… 용산구 맘들 뿔났다
유아인이 '이태원 참사' 원인?… "한국에 없어"
태영건설 등 대형건설업체도 '자금난 경고음'
"더 챙겨주지 못해 미안"… 임수향, 이지한 추모
50억 재력가라더니… "짝퉁 의혹? 그게 중요한가"
"왜 이리 말랐어?"… 유깻잎, 몸무게 인증 '눈길'

강한빛 기자 onelight9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