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조용히 신곡 발매 "추모의 의미 담아"

공미나 기자 2022. 11. 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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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가수 박봄이 이태원 참사에 대한 국가 애도 기간임을 고려해 조용히 신곡을 발매했다.

소속사 디네이션 측은 1일 공식 SNS에 이날 오후 6시 박봄의 신곡 '리멤버드'(Remembered) 발매 소식을 알리며 "국가 애도 기간에 대한 동참과 추모의 의미로 이번 음원 발매와 관련해 자체적인 홍보 및 언론 활동을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봄도 전날 SNS을 발매하며 특별한 홍보 게시글을 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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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봄. 제공|디네이션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가수 박봄이 이태원 참사에 대한 국가 애도 기간임을 고려해 조용히 신곡을 발매했다.

소속사 디네이션 측은 1일 공식 SNS에 이날 오후 6시 박봄의 신곡 '리멤버드'(Remembered) 발매 소식을 알리며 "국가 애도 기간에 대한 동참과 추모의 의미로 이번 음원 발매와 관련해 자체적인 홍보 및 언론 활동을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리멤버'는 '기억'이라는 주제로 아프지만 아름다웠던 당신을 추억하고 그리워하며 노래하는 곡"이라고 소개하며 "유가족분들과 국가의 큰 아픔을 진심으로 애도하며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박봄도 전날 SNS을 발매하며 특별한 홍보 게시글을 남기지 않았다.

한편 박봄은 2009년 투애니원으로 데뷔, 팀 해체 후 솔로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는 이번 이태원 참사로 숨진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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