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체육회,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지방체육활성화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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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체육회(회장 김덕호)는 1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지방체육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충남지역 시군체육회장과 순회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김덕호 충남체육회장을 비롯, 충남체육회 임원과 충남 15개 시군체육회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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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체육회(회장 김덕호)는 1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지방체육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충남지역 시군체육회장과 순회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와 애도 후 시작된 이 간담회는 스포츠정책 주요현안, 지방체육회장 선거 추진상황, 민선1기 지방체육회 주요성과, 2023년 대한체육회 정부 예산안 반영 현황 등 지방체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덕호 충남체육회장과 시군체육회장들은 이기흥 회장에게 △생활체육지도자 인건비 현실화 및 처우개선을 위한 호봉제 도입 △지방체육회 예산의 안정화 및 독립성 확보를 위한 체육진흥투표권 수익금 50% 확보 달성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 등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 당부했다.
이기흥 회장은 "시군체육회장들의 의견을 다각적으로 검토 후 체육발전을 위한 개선방안 등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간담회는 김덕호 충남체육회장을 비롯, 충남체육회 임원과 충남 15개 시군체육회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간담회 후 12월 민선2기 지방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 공정선거 결의대회도 했다.
김덕호 회장은 "대한체육회와 충남시군체육회의 상생발전을 위한 귀중한 소통의 시간이었다"며 "지방 체육발전과 선진화를 위해 충남시군체육회가 앞장서 헌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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