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은, 고 박지선 향한 그리움 가득 “둘 곳 없던 마음 아늑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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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영은이 고(故) 박지선을 그리워했다.
서영은은 11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 박지선의 납골당을 찾아간 사진을 올렸다.
서영은은 "날이 너무 좋은 거야. 바람이 이불처럼 사각거리고 뽀오얀 고양이 한 마리가 쌔근쌔근 자고 있더라 꼭 언젠가 네 모습 같아서 귀하게 담아왔어. 둘 곳 없던 마음이 아늑해졌다 고마워 나의 겸둥. 보고 싶은 멋쟁이 희극인"이라며 고 박지선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서영은을 비롯해 김원효, 이윤지, 알리 등이 고인의 2주기를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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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가수 서영은이 고(故) 박지선을 그리워했다.
서영은은 11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 박지선의 납골당을 찾아간 사진을 올렸다.
서영은은 "날이 너무 좋은 거야. 바람이 이불처럼 사각거리고 뽀오얀 고양이 한 마리가 쌔근쌔근 자고 있더라 꼭 언젠가 네 모습 같아서 귀하게 담아왔어. 둘 곳 없던 마음이 아늑해졌다 고마워 나의 겸둥. 보고 싶은 멋쟁이 희극인"이라며 고 박지선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를 본 개그맨 박준형은 "넌 정말 좋은 사람이구나..."라고 댓글을 남기며 먹먹한 마음을 드러냈다.
박지선은 2007년 KBS 22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그는 지난 2020년 11월 2일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서영은을 비롯해 김원효, 이윤지, 알리 등이 고인의 2주기를 기렸다.
(사진=서영은 SNS)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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