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북구,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추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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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다음 달 15일까지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해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산불 초동진화태세 확립 ▲취약 지역 집중 관리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등 3대 분야·6개 세부추진 과제로 구성됐다.
북구는 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해 산불 발생 시 현장 진화 지휘 체계 유지, 신속한 상황 보고, 유관기관 협조 등 임무를 유기적으로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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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다음 달 15일까지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해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산불 초동진화태세 확립 ▲취약 지역 집중 관리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등 3대 분야·6개 세부추진 과제로 구성됐다.
북구는 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해 산불 발생 시 현장 진화 지휘 체계 유지, 신속한 상황 보고, 유관기관 협조 등 임무를 유기적으로 수행한다.
순찰 기동반 3개 반·산불전문예방진화대 19명은 취약 지역에 대한 산불을 감시한다. 진화 장비 유지·관리, 산불위치관제시스템을 활용한 신속한 신고 등 업무도 도맡는다.
또 경찰·소방·군 부대 등 유관기관과 상시 비상연락망을 유지해 효율적인 산불 방지체계를 구축한다. 나아가 홍보 현수막, 안내 방송 등을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산불 예방·신고 참여를 이끌어 낸다.
◇북구의회 '정책지원관' 임용 공고
광주 북구의회는 원활한 의정 활동을 도울 전문인력인 '정책지원관' 임용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채용 인원은 5명이며 정책지원관은 일반 임기제공무원 7급에 해당된다.
정책지원관은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안에 따라 신설된 직제다. 조례 제·개정 등 입법 활동, 행정사무감사·조사, 예·결산 심의 지원, 의정자료 수집·조사 등을 도맡는다.
북구의회는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전형, 2차 필기시험, 3차 면접 등이다.
오는 12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며, 자세한 사항은 북구의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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