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본청·읍면 센터에 장애인행정도우미 의무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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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가 장애인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연차별로 본청과 각 행정복지센터에 장애인행정도우미 의무배치를 추진한다.
춘천시는 현재 지역 내 186개의 장애인 일자리수를 2025년 281개 확대를 목표로 10%씩 늘려나갈 방침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2일 "민선 8기 시정비전 장애인의 소득보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장애 유형별 맞춤형 신규 일자리 발굴과 보급, 직업재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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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장애인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연차별로 본청과 각 행정복지센터에 장애인행정도우미 의무배치를 추진한다.
늘어나는 장애인 일자리에 대한 수요와 이들의 자립 의지를 고려한 민선 8기 시정비전 실천의 일환이다.
춘천시는 현재 지역 내 186개의 장애인 일자리수를 2025년 281개 확대를 목표로 10%씩 늘려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내년 관련 예산에 32억원600만원을 편성한 상태다.
고용 형태는 일반형 63명, 복지(참여형) 83명, 시각장애인 안마사 16명,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55명, 지역연계형 15명 등이다.
이중 일반형 일자리(63명)는 각 행정복지센터에 행정도우미로 배치해 민원서비스 제공과 취업을 위한 실무능력 습득을 지원받는다.
또 앞으로 본청뿐 아니라 각 사업소, 산하기관 등 공공영역으로 배치를 확대한다.
아울러 비장애인 인식개선과 춘천형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 등을 지속 추진해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늘려나갈 예정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2일 "민선 8기 시정비전 장애인의 소득보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장애 유형별 맞춤형 신규 일자리 발굴과 보급, 직업재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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