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코로나19 대응 백서’ 발간

신용섭 2022. 11. 2. 15: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020년 2월 시흥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부터 2022년 6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일상회복 진입에 이르기까지 유행단계별 대응 과정을 기록한 '코로나19 대응 백서'를 발간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에 맞서 방역의 최일선에서 함께 대응해주신 분들과 자발적으로 방역에 참여한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백서가 향후 신종감염병 등 위기 발생 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침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신용섭 기자] 경기도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020년 2월 시흥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부터 2022년 6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일상회복 진입에 이르기까지 유행단계별 대응 과정을 기록한 ‘코로나19 대응 백서’를 발간했다.

시흥시는 향후 신종감염병 발생 시 대응 과정의 미흡한 점을 반복하지 않고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백서를 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시흥시가 3년간의 기록 담은 ‘코로나19 대응 백서' [사진=시흥시청]

백서에는 시흥시의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대책반 운영과 선별진료소 ▲역학조사 ▲예방접종 등 연도별·유행 시기별 확산 추이와 대응 기록은 물론,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한 제언과 현장 속 직원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특히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한여름에 방호복을 입고 검사에 전력을 다한 이야기가 실려 있어, 코로나 대응 과정에서 많은 직원이 고군분투했음을 엿볼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에 맞서 방역의 최일선에서 함께 대응해주신 분들과 자발적으로 방역에 참여한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백서가 향후 신종감염병 등 위기 발생 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침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신용섭 기자(toyzone@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