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호우 피해’ 주택 파손·소상공인 지원금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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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이 지난 8월 집중호우 피해와 관련 지원금을 추가 지급하기로 했다.
2일 군에 따르면 추가 지원금은 2억7800만원으로, 지난달 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심의·의결해 개편된 태풍 힌남노 피해 주택·소상공인 지원 기준을 바탕으로 한다.
이에 따라 기존 1600만원을 일률 지급했던 주택 전파 지원금은 면적에 따라 2000만∼3600만원으로 늘어난다.
주택 침수, 소상공인 피해지원금도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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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침수·소상공인 피해도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늘어
(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지난 8월 집중호우 피해와 관련 지원금을 추가 지급하기로 했다.
2일 군에 따르면 추가 지원금은 2억7800만원으로, 지난달 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심의·의결해 개편된 태풍 힌남노 피해 주택·소상공인 지원 기준을 바탕으로 한다. 이 기준은 8월 집중호우 피해에도 똑같이 소급 적용된다.
이에 따라 기존 1600만원을 일률 지급했던 주택 전파 지원금은 면적에 따라 2000만∼3600만원으로 늘어난다.
800만원이던 반파 지원금도 면적에 따라 1000만∼1800만원으로 인상됐다. 주택 침수, 소상공인 피해지원금도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늘었다.
박정현 군수는 “집중호우 피해 복구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부여가 온전히 회복될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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