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11월10일 북미 출시 확정

이정후 기자 2022. 11. 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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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소환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크로니클)의 북미 출시일을 오는 11월10일로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크로니클은 전 세계 1억6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컴투스의 대표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제작된 최초의 MMORP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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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시장, 원작 IP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인기 높아
컴투스 "크로스 플레이 지원해 다양한 디바이스 지원"
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북미 시장 진출(컴투스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컴투스는 소환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크로니클)의 북미 출시일을 오는 11월10일로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크로니클은 전 세계 1억6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컴투스의 대표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제작된 최초의 MMORPG이다.

지난 8월 국내 출시됐으며 구글플레이·애플앱스토어 등 양대 애플리케이션(앱)마켓 인기 게임 1위와 매출 순위 상위 10위 안에 포함된 바 있다.

크로니클은 8년 이상 장기 흥행 중인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핵심 요소인 다양한 소환수 수집과 이를 활용한 전략적 덱 구성의 특징을 살려냈다는 평가다.

이번에 진출하는 북미 시장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IP 팬덤이 가장 많이 포진한 지역으로 지난 2014년 글로벌 출시 이후 현재까지 미국과 캐나다에서 매출 순위 2위와 1위를 기록할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컴투스 측은 "북미 게임 시장이 콘솔과 PC 비중이 높은 만큼, 컴투스 그룹의 하이브 크로스 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디바이스로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서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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