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앤가이드, '에프앤메자닌' 서비스 출시

류병화 2022. 11. 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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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메자닌(Mezzanine) 채권 정보 서비스인 에프앤메자닌(FnMezzanine)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에프앤가이드는 "전문적인 메자닌 정보 서비스에 대한 시장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대신경제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정확한 데이터 관리에 중점을 두고 고객들이 쉽게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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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병화 기자 =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메자닌(Mezzanine) 채권 정보 서비스인 에프앤메자닌(FnMezzanine)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메자닌은 주식과 채권 사이의 성격을 갖는 금융상품이다. 대표적으로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가 메자닌으로 분류된다.

메자닌 채권 발행은 실제 기업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주주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에프앤메자닌이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는 ▲메자닌 시황 ▲발행사 ▲개별CB·BW ▲인수자 ▲지표별 랭킹 ▲스크리너 등이다.

메자닌 시황에서는 최근 3개월 통계를 바탕으로 오버행 이슈를 포함한 시장 현황, 투자유의 지표, 인수자별 상위 10개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발행사와 개별CB·BW 메뉴에서는 종목별 시세 현황, 발행 내역 등 종목 데이터, CB·BW 회차별 발행 정보, 가격 조정 등의 정보가 표시된다.

인수자 메뉴에서는 인수자 별로 보유하고 있는 종목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다. 지표별 랭킹에서는 분류 기준별로 여러 종목들을 정렬할 수 있고 스크리너는 간편검색과 상세검색으로 나뉘어 원하는 기준에 부합하는 종목을 손쉽게 추출할 수 있다.

에프앤가이드는 "전문적인 메자닌 정보 서비스에 대한 시장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대신경제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정확한 데이터 관리에 중점을 두고 고객들이 쉽게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wahw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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