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에 재선정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 5년간 20억 지원

동서대 IPP형 일학습병행사업단이 재선정을 축하하고 있다./사진제공=동서대

동서대학교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에 재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동서대는 지난 5년간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을 진행했고 성과·산학교류 우수성을 인정받아 내년 3월부터 2028년 2월까지 20억원을 지원받는다.

동서대는 기업과 학생, 대학의 생태계 구축을 통한 청년취업 프로세스 확립을 목표로 5년간 554명에게 장기현장실습, 138명에게 일학습병행 훈련을 했다. 기업 수요 맞춤형 핀셋형 솔루션, 선도적 기업 맞춤 컨설팅 등 산학협력 인프라 구축도 추진하고 있다.

송강영 동서대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단장은 "향후 5년간도 일학습병행 질적 향상과 산학협력 우수모델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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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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