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TP 전자파시험평가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획득

부산=노수윤 기자 2022. 11. 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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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부산TP)가 국내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전기차 전자파적합성시험평가(CISPR 12)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으로 인정받았다고 2일 밝혔다.

김형균 부산TP 원장은 "최근 미국 전기차 OEM사로부터 전자파 적합성 시험평가를 의뢰받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며 "이번 KOLAS 인정으로 e-모빌리티 산업과 K-방산산업의 해외진출 지원에다 글로벌 수요를 부산으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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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처음, 전기차·방산·친환경 수송 등 시험·기술 지원
전기차 전자파적합성시험평가 모습./사진제공=부산TP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가 국내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전기차 전자파적합성시험평가(CISPR 12)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으로 인정받았다고 2일 밝혔다.

부산TP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전기차(충전시스템 포함) 전자파 시험실을 구축해 미래형 자동차의 개발에서부터 완성 차, 해당 부품까지 전자파시험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전기 이륜차를 포함 e-모빌리티 분야도 시험평가·기술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전자파적합성시험평가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으면서 지금까지 국내에서만 인정받던 부산TP의 시험성적서가 국제적으로도 인정받게 됐다. KOLAS 인정 범위는 전기차는 물론 전기 굴삭기, 친환경 수송산업 분야 장비까지로 확대됐다.

전자파적합성시험평가 국제공인시험은 부산테크노파크 지사단지의전자파 시험동에서 진행한다.

김형균 부산TP 원장은 "최근 미국 전기차 OEM사로부터 전자파 적합성 시험평가를 의뢰받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며 "이번 KOLAS 인정으로 e-모빌리티 산업과 K-방산산업의 해외진출 지원에다 글로벌 수요를 부산으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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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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