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랭한 분양시장, 특화 설계로 활로 찾는 건설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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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랭한 분양시장에서 건설사들이 특화설계를 내세운 차별화 전략으로 활로를 찾고 있다.
경쟁력 강화 차원으로 주요 건설사들은 그간 분양이 이뤄진 지역에서 볼 수 없었던 최고층, 커뮤니티 시설, 설계특화 등 지역 내 '최고' 타이틀과 혹은 희소성을 강조하고 있다.
여수 최중심인 학동에 들어서며 지역 내 최고높이인 35층으로 들어선다.
파노라마 바다 전망을 다수 확보했으며 모든 가구에 펜트리와 광폭 드레스룸 등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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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랭한 분양시장에서 건설사들이 특화설계를 내세운 차별화 전략으로 활로를 찾고 있다. 경쟁력 강화 차원으로 주요 건설사들은 그간 분양이 이뤄진 지역에서 볼 수 없었던 최고층, 커뮤니티 시설, 설계특화 등 지역 내 '최고' 타이틀과 혹은 희소성을 강조하고 있다.
차별화 전략이 실제 효과도 내고 있다. 지난달 부산에서 분양한 '양정 자이 더샵 SK뷰'는 평균 58.8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227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 등 차별화·고급화 전략을 통해 흥행을 거둔 것으로 보인다.
분양을 진행하는 아파트들 중에서도 특화설계가 눈에 띈다. 쌍용건설이 전남 여수 최초의 '플래티넘' 브랜드 단지인 '쌍용 더 플래티넘 여수35'의 견본주택을 오는 4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전라남도 여수시 학동 74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35층, 2개동, 전용면적 84㎡, 펜트하우스 179㎡, 총 244가구로 구성된다. 여수 최중심인 학동에 들어서며 지역 내 최고높이인 35층으로 들어선다. 파노라마 바다 전망을 다수 확보했으며 모든 가구에 펜트리와 광폭 드레스룸 등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이 외에도 현관 공기청정시스템, 욕실 복합형 환기팬 등을 적용해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한다.
대우건설이 이달 분양하는 경남 진주시 진주혁신도시 일원의 '진주혁신도시 푸르지오 퍼스트시티'도 눈에 띈다. 이 지역 첫 푸르지오 생활형숙박시설 단지로 지하 4층~지상 최고 39층, 4개동으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8~124㎡, 792실로 구성된다. 또 혁신도시 내 첫 대형 건설사 브랜드 단지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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