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광산 매몰사고 8일째… 당국 "진입로 확보 작업 중"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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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경북 봉화군 재산면 아연 광산 매몰사고 현장에서 매몰자를 찾기 위한 구조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구조 당국은 이날 오전 10시 브리핑을 통해 "145m 통과 후 램프 웨이(RAMP WAY, 높이가 다른 두 갱도를 연결하는 경사 통로) 갱도 20m 지점에서 붕괴지점을 확인해 진입로 확보 작업 중"이라며 "남은 구간은 약 20~25m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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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2일 경북 봉화군 재산면 아연 광산 매몰사고 현장에서 매몰자를 찾기 위한 구조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6일 이곳에서 매몰사고가 발생해 작업중이던 조장 박모(62)씨와 보조작업자 박모(56)씨 등 광부 2명이 고립됐다. 작업자 2명은 지하 190m 제1 수직갱도에 갇혀 있다.
구조 당국은 이들을 구출하기 위해 제2 수직갱도에서부터 선로를 깔며 진입로를 만들고 있다.
구조 당국은 이날 오전 10시 브리핑을 통해 "145m 통과 후 램프 웨이(RAMP WAY, 높이가 다른 두 갱도를 연결하는 경사 통로) 갱도 20m 지점에서 붕괴지점을 확인해 진입로 확보 작업 중"이라며 "남은 구간은 약 20~25m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대피 예상 지역 및 폐쇄갱도 두 방향에서 구조 작업 및 음향탐지기 수색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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