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안내선 새누리호 운항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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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가 운영하는 항만 안내선 새누리호가 정기 점검을 마치고 3일부터 운항을 재개한다.

새누리호는 지난달 기관 고장 방지를 위한 정기 점검과 함께 쾌적한 견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선체 도장 및 선내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새누리호는 일반 시민과 항만공사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하는 부산항 안내 프로그램에 2005년 처음 투입됐다.

항만 안내선을 이용하려면 부산항만공사 홈페이지(www.busanpa.com)에 승선 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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