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억 재력가' 10기 정숙, 9세 연상 ♥남친과 재혼하나? 프러포즈 현장 공개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9세 연상 남자친구와 열애 중인 '나는 솔로' 10기 출연자 정숙(가명)이 프러포즈 현장을 공개했다.

2일 정숙은 "좋은 사람 만났어요~ 좋게 지켜봐 주세요. 그냥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제가 힘들 때 옆에서 많이 위로해 주고 힘이 많이 되어주었어요. 그래서 더 가까워졌네요.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이렇게 얼마 전에 집에서 프러포즈 받았어요~"라고 알렸다. 이어 "그래서 정식으로 사귀고 있네요.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으니 좋은 마음으로 봐주세요~"라고 전했다.

앞서 이 전에 남자친구의 사진을 공개했으나 삭제한 이유에 대해서는 "또 안 좋은 말 나올까 봐 괜히 이 사람까지 곤란해질까 봐 걱정이 되어서요~ 죄송합니다. 더 시간이 지나면 올릴게요"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정숙이 공개한 프러포즈 현장에는 하트 모양의 초, '너만 보면 가슴이 두근거려~ 사랑해!'라는 글귀 등이 어우러져 있어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커플 반지도 눈에 띈다.

한편 정숙은 SBS PLUS·ENA PLAY 연애 프로그램 '나는 솔로' 돌싱특집 10기에 출연했으며 50억 원대 자산가라고 소개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 누리꾼들이 명품 가품을 사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해 잡음이 일어난 바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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