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심리지원'…전남청소년미래재단 특별상담실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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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청소년미래재단이 이태원 참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청소년의 심리 지원을 위해 '긴급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전남청소년미래재단은 지역의 22개 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1388 재난심리지원 특별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전남청소년미래재단 관계자는 "특별상담실은 이태원 참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운영된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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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청소년미래재단이 이태원 참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청소년의 심리 지원을 위해 '긴급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전남청소년미래재단은 지역의 22개 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1388 재난심리지원 특별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특별상담실은 이태원 참사 현장을 목격했거나 언론 등을 통해 간접 경험한 뒤 '심리적 외상'을 호소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해 운영된다.
청소년미래재단은 청소년의 심리적 어려움을 즉각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청소년 상담자 60명을 대상으로 '심리적 외상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또 심리적 외상 심화교육과정도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다.
전남청소년미래재단 관계자는 "특별상담실은 이태원 참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운영된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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