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나우, 모건스탠리 출신 정진웅 전략IR 이사 영입…"투자유치 속도"

고석용 기자 2022. 11. 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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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의료 플랫폼 닥터나우가 글로벌 투자은행(IB) 출신 정진웅 전략IR 이사(사진)를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모건스탠리 재직 당시 딜리버리히어로의 요기요 매각, CJ대한통운의 중국 자회사 CJ로킨의 매각, 제작사 JTBC스튜디오(현 스튜디오룰루랄라중앙) 투자 유치 등 금융업무 자문을 수행했다.

닥터나우는 정 이사가 보유한 글로벌 투자 실무 경험과 산업 분석 역량 등을 토대로 중장기 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사업 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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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의료 플랫폼 닥터나우가 글로벌 투자은행(IB) 출신 정진웅 전략IR 이사(사진)를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정진웅 신임 전략IR 이사는 모건스탠리 아시아 본사에서 기업금융 업무를 수행했다. 모건스탠리 재직 당시 딜리버리히어로의 요기요 매각, CJ대한통운의 중국 자회사 CJ로킨의 매각, 제작사 JTBC스튜디오(현 스튜디오룰루랄라중앙) 투자 유치 등 금융업무 자문을 수행했다.

닥터나우는 정 이사가 보유한 글로벌 투자 실무 경험과 산업 분석 역량 등을 토대로 중장기 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사업 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정 이사는 투자자를 발굴해 협업을 모색하고 자금 유치 등의 투자 활동을 전담할 예정이다.

한편 닥터나우는 2020년 12월 비대면 진료 및 처방약 배송 서비스를 시작하며 투자업계의 주목을 끌었다. 올해 6월에는 소프트뱅크벤처스, 새한창업투자 등 국내 벤처캐피탈로부터 4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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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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