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 복지 사각지대 위기 아동 지원금 8천만원 전달

김용태 2022. 11. 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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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 아동을 위한 지원금을 월드비전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 노사는 이날 울산시 중구 병영초등학교에서 '복지 사각지대 위기 아동 지원금'(H-I Support) 전달식을 열고 사회공헌기금 8천만원을 월드비전 경남울산지역본부에 기탁했다.

현대차 노사는 위기 아동을 돕기 위해 2020년 8천만원, 2021년 1억원에 이르는 사회공헌기금을 월드비전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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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아동 지원금 전달하는 현대차 노사 [현대자동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현대자동차 노사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 아동을 위한 지원금을 월드비전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2020년과 2021년에 이어 3년째 지원이다.

현대차 노사는 이날 울산시 중구 병영초등학교에서 '복지 사각지대 위기 아동 지원금'(H-I Support) 전달식을 열고 사회공헌기금 8천만원을 월드비전 경남울산지역본부에 기탁했다.

전달된 기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아동·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 생계·심리 정서 치료·학습 ▲ 부모 학대와 방임 아동·청소년을 돌보는 '아동그룹홈' 냉난방비 ▲ 주말 식사 돌봄을 받기 어려운 아동 식사 지원 등에 사용된다.

지원 대상자는 월드비전 경남울산지역본부와 울산시교육청이 협업해 선정한다.

현대차 노사는 위기 아동을 돕기 위해 2020년 8천만원, 2021년 1억원에 이르는 사회공헌기금을 월드비전에 기탁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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