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공공비축미 수매 시 농민 불이익 없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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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이달 초부터 시작되는 공공비축 매입 시 수매과정에서 철저한 사전지도와 홍보로 농가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 군수는 2일 청원을 대상으로 열린 11월 공감의 날 행사에서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3고 파동 속에 농민의 목숨 같은 쌀값 폭락으로 농가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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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이달 초부터 시작되는 공공비축 매입 시 수매과정에서 철저한 사전지도와 홍보로 농가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 군수는 2일 청원을 대상으로 열린 11월 공감의 날 행사에서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3고 파동 속에 농민의 목숨 같은 쌀값 폭락으로 농가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주문했다.
또 지난달 선정된 부안군민대상과 규제개혁 경진대회 우수직원에 대해 상장을 수여했다.
올해 군민대상은 효열부문 윤석남, 산업부문 ㈜테라릭스 김태영, 공익부문 김재희, 체육부문 장영완씨가 각각 수상했다.
권 군수는 또 부안 격포항 클린국가어항 시범사업 국비 150억원 확보, '2022 부안노을 아트페스티벌'과 '제14회 곰소젓갈 발효축제' 등 최근 치러진 주요 행사 및 성과와 관련해 관계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권 군수는 "올해 부안군이 이루었던 성공적인 사업들을 서로 공유하며 진행중인 사업들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유종의 미'를 거두자"고 강조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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