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김기선 신용보증재단 후보자에 '적격'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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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가 김기선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임명 후보자에 '적격' 판정을 냈다.
도의회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임명 후보자 인사청문 특별위원회(위원장 박관희)는 2일 3차 회의를 열고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에 '적격' 의견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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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가 김기선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임명 후보자에 ‘적격’ 판정을 냈다.
도의회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임명 후보자 인사청문 특별위원회(위원장 박관희)는 2일 3차 회의를 열고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에 ‘적격’ 의견을 담았다.
특위는 경과보고서를 통해 “김 후보자는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신용보증재단 이사장으로서 조직 운영 및 관리 등에 상당 부분 능력을 보유한 것으로 판단되며, 더욱이 코로나로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어려운 상황에서 후보자가 가진 뚜렷한 경영 전략 및 전문성을 기반으로 신용보증재단의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지역경제 발전이라는 재단의 설립 목적 달성에 충분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본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과도출을 위해 정부로부터의 금융기관 출자료율 향상 조정, 도내 시군과의 협업 강화 등 필요성이 제기되기도 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후보자가 이사장직을 수행함에 있어 중대한 결격사유가 존재하지 않기에 후보자의 중량감 있는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 안정을 도모해 도내 소상공인, 소기업에 대한 맞춤형 공적 보증을 제공하는 등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판단된다”고 했다.
이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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