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김기선 신용보증재단 후보자에 '적격' 판정

이설화 2022. 11. 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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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가 김기선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임명 후보자에 '적격' 판정을 냈다.

도의회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임명 후보자 인사청문 특별위원회(위원장 박관희)는 2일 3차 회의를 열고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에 '적격' 의견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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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선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임명 후보자가 10월 31일 도의회 인사청문회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서영

강원도의회가 김기선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임명 후보자에 ‘적격’ 판정을 냈다.

도의회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임명 후보자 인사청문 특별위원회(위원장 박관희)는 2일 3차 회의를 열고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에 ‘적격’ 의견을 담았다.

특위는 경과보고서를 통해 “김 후보자는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신용보증재단 이사장으로서 조직 운영 및 관리 등에 상당 부분 능력을 보유한 것으로 판단되며, 더욱이 코로나로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어려운 상황에서 후보자가 가진 뚜렷한 경영 전략 및 전문성을 기반으로 신용보증재단의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지역경제 발전이라는 재단의 설립 목적 달성에 충분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본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과도출을 위해 정부로부터의 금융기관 출자료율 향상 조정, 도내 시군과의 협업 강화 등 필요성이 제기되기도 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후보자가 이사장직을 수행함에 있어 중대한 결격사유가 존재하지 않기에 후보자의 중량감 있는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 안정을 도모해 도내 소상공인, 소기업에 대한 맞춤형 공적 보증을 제공하는 등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판단된다”고 했다.

이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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