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경찰서장 대기발령…`이태원 참사` 부실대응
박상길 2022. 11. 2. 15: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디지털타임스는 이번 참사로 숨진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경찰청은 이태원 참사 당일 경찰의 112신고 부실 대응과 관련, 2일 이임재 서울 용산경찰서장을 대기발령했다.
참사 현장인 이태원 지역을 관할하는 용산경찰서는 참사가 일어난 10월29일 압사 위험을 알리는 112신고가 발생 4시간 전부터 11건 접수됐는데도 밀집한 인원을 적극적으로 통제·해산하지 않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용산경찰서장 후임자는 이날 중 발령될 예정이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디지털타임스는 이번 참사로 숨진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경찰청은 이태원 참사 당일 경찰의 112신고 부실 대응과 관련, 2일 이임재 서울 용산경찰서장을 대기발령했다. 경찰청은 이 서장이 정상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참사 현장인 이태원 지역을 관할하는 용산경찰서는 참사가 일어난 10월29일 압사 위험을 알리는 112신고가 발생 4시간 전부터 11건 접수됐는데도 밀집한 인원을 적극적으로 통제·해산하지 않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용산경찰서장 후임자는 이날 중 발령될 예정이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디지털타임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어준·황운하, `이태원 참사` 한동훈 걸고 넘어져 `황당`
- 악~ 손흥민…얼굴 붓고 눈도 못떠, 부상악재에 토트넘 `초긴장`
- “이게 나라냐” 남영희 또 폭탄발언, ‘이태원 참사’ 신고 녹취록 공개…“더 이상 못 참아”
- "인파 소름 끼쳐…압사할것 같다" 신고 받고도 출동 외면한 경찰
- 어머니의 통곡…"밝고 성실한 우리 아이, 되돌릴 수 없는 현실 마음 아파"
- "김영선 좀 해줘라" 尹대통령-명태균 녹취록 공개 파장… 대통령실 "공천 지시 아냐, 그저 좋게
- 생산·소비 `동반 추락`… 설비투자 홀로 8.4% 반등
- `합병 SK이노` 1일 출범…무자원 산유국서 `친환경` 에너지강국 도약 이정표
- "기술혁신이 ESG"...AI로 고령화 해결 나선 제약바이오기업들
- "가계대출 총량규제 맞춰라"… 신규억제 넘어 중도상환 유도하는 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