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태원 참사 논란' 용산서장 대기발령…"오늘 후임 인사"

이승환 기자 2022. 11. 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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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현장 앞에 마련된 추모공간을 찾은 손녀딸을 잃은 유가족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2.11.2/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경찰청이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논란에 휩싸인 서울용산경찰서 이임재 현 서장을 대기발령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청은 "정상적인 업무 수행이 어려운 상황으로 보고 이 같이 조처했다"며 "금일 중 후임자를 발령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mr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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