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 핵심’ 김봉현 은닉재산 65억 동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검찰이 '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자산 65억 원에 대해 동결 조치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를 받는 김 전 회장의 은닉 재산 일부에 대해 횡령 범죄 수익으로 판단하고 지난달 27일 추징 보전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이 추징보전한 대상은 60억 원 상당의 현금과 김 전 회장의 서울 강남구 아파트 임대차보증금, 외제 고급 승용차 2대 등 모두 65억 원 규모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이 ‘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자산 65억 원에 대해 동결 조치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를 받는 김 전 회장의 은닉 재산 일부에 대해 횡령 범죄 수익으로 판단하고 지난달 27일 추징 보전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은 31일 검찰의 청구를 인용 결정했습니다.
검찰이 추징보전한 대상은 60억 원 상당의 현금과 김 전 회장의 서울 강남구 아파트 임대차보증금, 외제 고급 승용차 2대 등 모두 65억 원 규모입니다.
추징보전이란 피의자나 피고인이 범죄를 통해 얻은 재산을 재판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임의로 처분하지 못하게 하는 조치입니다.
김 전 회장은 2018년 10월부터 라임자산운용이 투자한 스타모빌리티 회삿돈을 비롯해 수원여객, 상조회 등 자금 1천억 원 상당을 횡령한 혐의로 지난 2020년 5월 구속기소 됐다가 지난해 7월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정해주 기자 (sey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합참 “북, 미사일 최소 10발 발사…1발 NLL 이남 공해상 탄착”
- 30일 새벽, 이태원에 도착했더니…
- 울릉도 공습경보 발령…일부 주민 지하공간 등으로 대피
- [현장영상] 한동훈, ‘경찰 112 대응 부실’에 “엄정 수사 필요”
- 현지 주민이 전하는 울릉도 현재 상황
- “붐비는 지하철, 이태원 떠올라”…‘밀집 불안’에 시달리는 시민들
- [특파원 리포트] 무너진 코리안 드림…“한국에 놀러간 거 아니에요”
- 4시간 전 “압사당할 것 같아요”, 112 녹취록 살펴보니…
- 이영표를 내팽개친 김진태 강원 도지사의 악수
- “도와주세요! 사람이 죽어요!”…현장 경찰들은 고군분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