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광역소각장 후보지 공모에 학운리·갈산리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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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는 생활 쓰레기 광역소각장 유치 신청 접수 결과 양촌읍 학운리와 월곶면 갈산리 등 2곳이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포시는 소각장 유치 신청지 주민 80% 동의 여부를 확인한 뒤 타당성 조사와 환경영향평가 등 절차를 추진할 방침입니다.

김포시는 2026년 수도권매립지 생활 쓰레기 직매립 금지와 인구 증가에 따른 쓰레기 대란에 대비해 고양시와 함께 김포에 광역소각장을 건립하기로 하고 후보지를 공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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