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여성 1인 가구에 비상벨 설치 등 범죄예방 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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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여성 1인 가구에 대한 범죄예방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시는 내년에 저소득층 여성 1인 가구 100명에게는 현관문 보조키와 문 열림 센서, 휴대용 비상벨 등 3∼5가지 보안 물품이 들어있는 '안심홈세트'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인천에는 현재 여성 1인 가구가 23만 2천여 곳으로 인천 전체 가구의 17.7%에 해당하며, 최근 여성을 상대로 가정폭력과 성폭력·데이트폭력·스토킹·디지털 성범죄 등 다양한 범죄가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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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여성 1인 가구에 대한 범죄예방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시는 내년에 저소득층 여성 1인 가구 100명에게는 현관문 보조키와 문 열림 센서, 휴대용 비상벨 등 3∼5가지 보안 물품이 들어있는 '안심홈세트'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또, 여성이 혼자 운영하는 영세 점포 100곳에는 비상벨을 설치해, 점포 주인이 범죄 상황 때 비상벨을 누르면 경찰이 현장에 출동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여성 안심 무인택배함도 현재 70곳에서 내년에 75∼76곳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인천에는 현재 여성 1인 가구가 23만 2천여 곳으로 인천 전체 가구의 17.7%에 해당하며, 최근 여성을 상대로 가정폭력과 성폭력·데이트폭력·스토킹·디지털 성범죄 등 다양한 범죄가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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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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