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10월 소비자물가 전월보다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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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대구·경북 소비자 물가가 전달(9월)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대구·경북 지역 소비자 물가동향에 따르면 10월 대구 소비자 물가지수는 109.61로 전월보다 0.2% 상승했다.
경북의 소비자 물가지수는 110.34로 전달보다 0.3% 상승했다.
동북지방통계청 관계자는 "생활물가지수 중 식품 물가는 전달보다 하락했고, 식품 이외는 상승하면서 지역 소비자물가가 다소 올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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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지난달 대구·경북 소비자 물가가 전달(9월)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대구·경북 지역 소비자 물가동향에 따르면 10월 대구 소비자 물가지수는 109.61로 전월보다 0.2% 상승했다.
경북의 소비자 물가지수는 110.34로 전달보다 0.3% 상승했다.
대구는 상품(0.1%)·서비스(0.3%)·생활물가(0.1%) 지수는 오른 반면 신선식품 물가는 7.5% 하락했다.
경북은 상품(0.3%)·서비스(0.3%)·생활(0.3%) 물가가 오른 데 비해 신선식품 지수는 4.5% 하락했다.
동북지방통계청 관계자는 "생활물가지수 중 식품 물가는 전달보다 하락했고, 식품 이외는 상승하면서 지역 소비자물가가 다소 올랐다"고 밝혔다.
reali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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