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10월 소비자물가 전월보다 소폭 상승

홍창진 2022. 11. 2. 14: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달 대구·경북 소비자 물가가 전달(9월)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대구·경북 지역 소비자 물가동향에 따르면 10월 대구 소비자 물가지수는 109.61로 전월보다 0.2% 상승했다.

경북의 소비자 물가지수는 110.34로 전달보다 0.3% 상승했다.

동북지방통계청 관계자는 "생활물가지수 중 식품 물가는 전달보다 하락했고, 식품 이외는 상승하면서 지역 소비자물가가 다소 올랐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물가 소폭 상승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지난달 대구·경북 소비자 물가가 전달(9월)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대구·경북 지역 소비자 물가동향에 따르면 10월 대구 소비자 물가지수는 109.61로 전월보다 0.2% 상승했다.

경북의 소비자 물가지수는 110.34로 전달보다 0.3% 상승했다.

대구는 상품(0.1%)·서비스(0.3%)·생활물가(0.1%) 지수는 오른 반면 신선식품 물가는 7.5% 하락했다.

경북은 상품(0.3%)·서비스(0.3%)·생활(0.3%) 물가가 오른 데 비해 신선식품 지수는 4.5% 하락했다.

동북지방통계청 관계자는 "생활물가지수 중 식품 물가는 전달보다 하락했고, 식품 이외는 상승하면서 지역 소비자물가가 다소 올랐다"고 밝혔다.

realis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