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신인 때 녹화중 NG 8번, 선배가 뒤통수에 신발 던져”(컬투쇼)

서유나 2022. 11. 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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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이 본인의 신인 시절 일화를 전했다.

11월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스페셜 DJ와 게스트 없이 김태균 홀로 진행을 맡았다.

이에 김태균은 누구나 어설픈 신입, 신인 시절을 언급했다.

그는 "저도 신인 개그맨 때 뒤에 선배들이 다 서있는데 저 혼자 앞에 나가서 했다. 그때 NG를 7, 8번 냈다. 대사가 얼마 되지도 않고 생방도 아닌 녹화 방송인데"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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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태균이 본인의 신인 시절 일화를 전했다.

11월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스페셜 DJ와 게스트 없이 김태균 홀로 진행을 맡았다.

이날 한 청취자는 신입 시절 컴퓨터를 하나도 못 다루었던 추억과 함께 입사 13년 차를 맞이한 것을 축하해 달라는 사연을 보내왔다.

이에 김태균은 누구나 어설픈 신입, 신인 시절을 언급했다. 그는 "저도 신인 개그맨 때 뒤에 선배들이 다 서있는데 저 혼자 앞에 나가서 했다. 그때 NG를 7, 8번 냈다. 대사가 얼마 되지도 않고 생방도 아닌 녹화 방송인데"라고 회상했다.

이어 "눈앞이 깜깜해졌다"며 "어떤 선배님이 신발짝을 제 뒤통수에 던진 기억이 난다. 하도 NG를 내니까. 저도 그랬던 순간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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