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인구 감소 지역 중소기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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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2023년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으로 인구 감소 지역의 중소기업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은 시군구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1994년부터 추진된 것으로 내년에는 지원 대상을 인구 감소 지역으로 한정했다.
이재홍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원장은 "지방소멸과 인구감소는 전방위적인 정책지원이 필요하다"며 "중소기업 육성을 통한 지역산업생태계 활성화가 중요한 해결책이 될 것"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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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2023년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으로 인구 감소 지역의 중소기업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은 시군구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1994년부터 추진된 것으로 내년에는 지원 대상을 인구 감소 지역으로 한정했다.
진흥원은 내년 인구 감소 지역 중소기업에 국비 93억원을 투입해 지역 소멸 위기 극복에 나설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지자체가 과제를 기획·발굴하고 광역지자체가 후보를 선발해 중앙에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진흥원은 선정된 지자체에 시제품 제작, 기술·경영 컨설팅, 마케팅 지원, 시험분석 등에 연 6억원을 2년간 지원한다.이재홍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원장은 "지방소멸과 인구감소는 전방위적인 정책지원이 필요하다"며 "중소기업 육성을 통한 지역산업생태계 활성화가 중요한 해결책이 될 것"고 강조했다. 강민성기자 km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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