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용산경찰서장 대기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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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관할 경찰서인 서울 용산경찰서의 이임재 서장이 오늘(2일) 대기발령 조치 됐습니다.
경찰청은 이임재 용산경찰서장에 대해 "정상적인 업무 수행이 어려운 상황으로, 대기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용산경찰서를 상대로 핼러윈 축제에 적절히 대비했는지 여부와, 사고 전 11차례 신고를 접수하고도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은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청은 후임 용산경찰서장에 경찰청 재정담당관인 임현규 총경을 발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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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관할 경찰서인 서울 용산경찰서의 이임재 서장이 오늘(2일) 대기발령 조치 됐습니다.
경찰청은 이임재 용산경찰서장에 대해 "정상적인 업무 수행이 어려운 상황으로, 대기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용산경찰서를 상대로 핼러윈 축제에 적절히 대비했는지 여부와, 사고 전 11차례 신고를 접수하고도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은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서장은 사고 이후 1시간 20분 가까이 지난 11시 30분쯤에야 서울경찰청장에게 '늑장 보고'를 한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경찰청은 후임 용산경찰서장에 경찰청 재정담당관인 임현규 총경을 발령했습니다.
[사진 출처 : 서울용산경찰서 홈페이지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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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누리 기자 (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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