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랑카’ 정철규, 3억 슈퍼카 범퍼 긁히고 패닉 “설마? 왜?”

이해정 2022. 11. 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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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카'로 대중에 이름을 알린 KBS 공채 19기 개그맨 정철규가 아내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정철규는 11월 2일 개인 SNS에 "와이프의 전화 '자기야 벤틀리 범퍼 비싸?' 설마? 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정철규 아내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정철규는 지난 2005년 '개그콘서트' '블랑카의 뭡니까 이게' 코너로 인기를 끌었고, 코너가 끝난 후 우울증을 고백하며 방송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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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블랑카'로 대중에 이름을 알린 KBS 공채 19기 개그맨 정철규가 아내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정철규는 11월 2일 개인 SNS에 "와이프의 전화 '자기야 벤틀리 범퍼 비싸?' 설마? 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정철규 아내의 모습이 담겼다. 아내는 주차된 벤틀리를 걱정스럽게 바라보고 있고, 차 범퍼 밑으로는 흠집이 난 모습이다. 해당 차량의 가격은 약 3억 원 상당인 것으로 알려져 보는 이들마저 수리 비용을 걱정하게 한다.

한편 정철규는 지난 2005년 '개그콘서트' '블랑카의 뭡니까 이게' 코너로 인기를 끌었고, 코너가 끝난 후 우울증을 고백하며 방송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다.

이후 2014년부터 블랑카로 인연이 닿은 다문화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했으며 우울증에서도 차츰 벗어나면서 이를 계기로 자격증을 취득해 현재 다문화 이해 교육전문 강사로 활동 중이다.

(사진=정철규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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