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부산도시재생박람회 9일로 연기, 행사 축소

민영규 2022. 11. 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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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애초 오는 4∼5일 부산시민공원에서 열 예정이던 '2022년 부산도시재생박람회'를 9∼10일로 늦춰 개최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센터 측은 오는 5일까지 이태원 참사에 따른 국가애도기간인 점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

또 개막식과 모든 무대 공연, 버스킹 프로그램을 취소하고 16개 구·군과 마을공동체, 관련 기관의 홍보 부스 운영과 세미나, 포럼, 전시 등으로 차분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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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재생박람회 포스터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 제공]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애초 오는 4∼5일 부산시민공원에서 열 예정이던 '2022년 부산도시재생박람회'를 9∼10일로 늦춰 개최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센터 측은 오는 5일까지 이태원 참사에 따른 국가애도기간인 점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

또 개막식과 모든 무대 공연, 버스킹 프로그램을 취소하고 16개 구·군과 마을공동체, 관련 기관의 홍보 부스 운영과 세미나, 포럼, 전시 등으로 차분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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