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전북 소비자물가 6% 올라…상승 폭 다시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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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째 줄어들던 전북지역 소비자물가 상승 폭이 다시 커졌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10월 전북지역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6.0% 상승했습니다.
지난 7월 6.8% 오른 뒤, 8월 6.0%, 9월 5.8%로 상승 폭이 줄어들다가 다시 상승 폭이 커졌습니다.
생활물가지수는 도시가스(14.7%). 전기료(5.5%) 등이 오르면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6%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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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두 달째 줄어들던 전북지역 소비자물가 상승 폭이 다시 커졌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10월 전북지역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6.0% 상승했습니다.
지난 7월 6.8% 오른 뒤, 8월 6.0%, 9월 5.8%로 상승 폭이 줄어들다가 다시 상승 폭이 커졌습니다.
품목 성질별로 보면, 공업제품이 6.7%, 농축수산물이 5.9%, 서비스가 4.1% 올랐습니다.
생활물가지수는 도시가스(14.7%). 전기료(5.5%) 등이 오르면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6% 상승했습니다.
신선식품지수도 전달보다는 6.1% 하락했지만,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13.3% 올랐습니다.
김종환 기자 (k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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