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LG전자 등 대기업과 41개 스타트업 만남 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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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은 2일부터 이틀간 서울 명동에 위치한 '신한 스퀘어브릿지' 컨퍼런스홀에서 오픈 밋업(Open Meet Up)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한 스퀘어브릿지는 신한금융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이다.
신한 스퀘어브릿지에서 육성한 스타트업을 포함해 총 41개사가 참여한다.
일례로 지난 9월 신한 스퀘어브릿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KT 계열사인 지니뮤직과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주스'의 인수합병을 주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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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2일부터 이틀간 서울 명동에 위치한 '신한 스퀘어브릿지' 컨퍼런스홀에서 오픈 밋업(Open Meet Up)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한 스퀘어브릿지는 신한금융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이다.
사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LG전자·KT에스테이트·대상홀딩스 등 8개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초청해, 이들과 기술 협업을 통한 사업 확장을 희망하는 스타트업과의 만남을 주선하는 자리다. 신한 스퀘어브릿지에서 육성한 스타트업을 포함해 총 41개사가 참여한다.
이들은 ▲모빌리티와 물류 ▲프롭테크 ▲디지털 헬스케어 ▲푸드테크 ▲배터리와 반도체 등 산업 분야별로 초청기업과 만나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그동안 신한금융은 대기업·중견기업 22개사와 스타트업 161개사의 협업 연계를 통해 ▲인수합병(M&A) 1건 ▲협업계약 5건 ▲기술검증(PoC) 26건 ▲투자 3건 ▲업무협약(MOU) 5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일례로 지난 9월 신한 스퀘어브릿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KT 계열사인 지니뮤직과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주스'의 인수합병을 주선했다.
지난해에는 아시아 금융권 처음으로 국제상공회의소 주관 CSS 어워드를 수상했다. CSS 어워즈(Corporate Startup Stars Awards)는 국제상공회의소가 주관해 스타트업과 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글로벌 기업 50개사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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