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공공비축미·격리곡 건조벼 6368톤 동시 매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는 내일(3일) 광산구 동곡동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2022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를 매입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매입 물량은 공공비축미 3464톤와 격리곡 2904톤 등 총 6368톤이다.
쌀값 안정을 위해 2017년 매입 이후 6년 만에 공공비축미와 격리곡을 한꺼번에 매입하며, 매입품종은 신동진, 새청무 등 2개 품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내일(3일) 광산구 동곡동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2022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를 매입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매입 물량은 공공비축미 3464톤와 격리곡 2904톤 등 총 6368톤이다. 전년(3283톤) 대비 94% 증가했다. 쌀값 안정을 위해 2017년 매입 이후 6년 만에 공공비축미와 격리곡을 한꺼번에 매입하며, 매입품종은 신동진, 새청무 등 2개 품종이다.
공공비축미는 매입 직후 40㎏ 포대당 우선지급금 3만원을 우선 지급하고, 추가 지급금은 수확기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다음달 31일까지 최종 지급 예정이다
남택송 광주광역시 생명농업과장은 "매입품종 이외의 품종을 출하해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 농가에서 제외되는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달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마스크, 소독젤 등 방역물품 배부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쌀 시장개방과 농기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 농가에 경영안정대책비로 ha(헥타르)당 60만~90만원 지급했으며, 친환경 들녘 조성사업, 벼육묘용 상토 및 육묘상자 공급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생산과 농가경영안정을 유도하고 있다.
또 원활한 매입을 위해 4개 자치구에서 수매절차를 진행하면서 19곳의 정부 양곡보관창고로 나눠 보관하며, 내년 1월부터 복지용 쌀로 가공·도정해 사회취약계층에 배부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필립♥' 박현선, 12중 추돌사고 당할 뻔…"바로 뒷차까지" - 머니투데이
- 서유리 "용산 아파트 털어 투자…사기 당했나" 울먹, 무슨 일 - 머니투데이
- '라면 공장' 기계에 옷 말려들어 간 20대女 노동자, 팔 끼여 중상 - 머니투데이
- '19살 母', 남친과 동거 한달만에…父 "부녀 연 끊자" 무슨 일 - 머니투데이
- "불구덩이 빠질것…병원 가야" 반응 나온 여친, 뭘 했기에 - 머니투데이
- '강남역 8중 추돌' 무면허 운전자, 신경안정제 복용 정황(종합) - 머니투데이
- 박수홍♥김다예 "접종 안 했는데 신생아 얼굴 만지고" 우려 - 머니투데이
- 장계현, 길에서 본 여성과 외도…"어느날 아내와 거실에" 무슨 일? - 머니투데이
- "대선 후 폭력 사태 대비"…워싱턴 주 방위군 '대기 태세' 돌입 - 머니투데이
- "어머니 지명수배 때문에…" 한소희, 1994년생 아니었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