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외박 그만하란 ♥도경완에 “누가? 뭔소리야” 발끈(도장TV)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장윤정,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이 금실 좋은 부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최근 장윤정, 도경완의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제주콘서트 마친 장회장의 김치 파티!!! 초대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제주콘서트를 마치고 돌아온 장윤정은 "배고프다"는 남편 도경완 말에 "내가 집에 없으면 왜 밥을 안 먹나. 나 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같이 한 끼 먹는 것이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에 도경완은 "자기가 없는데 밥 먹고 살아서 뭐해"라며 불쌍한 표정을 지었고 장윤정은 두부김치를 만들었다.

도경완은 두부김치와 막걸리를 먹으며 "이제 외박 그만하고"라고 말했다. 같이 있고 싶은 마음을 앙탈부리듯 표현한 것. 도경완은 "누가? 뭔소리야. (그게) 외박하는 거야?"라고 발끈한 장윤정에게 "일 하느라 외박하지 말고 집에서도 맛있는 것 좀 해줘. 고생했어"라고 수습해 훈훈한 분위기로 마무리했다. (사진='도장TV'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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