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112 신고 조사 뒤 상응하는 책임 물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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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이태원 참사' 당일 112신고 녹취록 공개와 관련해 정부는 조사가 끝나는 대로 상응하는 책임을 엄중히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경찰은 특별수사본부와 감찰을 통해 철저히 조사하고 국민께 투명하고 소상하게 설명하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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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이태원 참사' 당일 112신고 녹취록 공개와 관련해 정부는 조사가 끝나는 대로 상응하는 책임을 엄중히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경찰은 특별수사본부와 감찰을 통해 철저히 조사하고 국민께 투명하고 소상하게 설명하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112 대응체계의 혁신을 위한 종합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 총리는 국민 한 분 한 분이 112 버튼을 누를 때는 상당히 급박하고 경찰의 도움이나 조치가 절실한 경우라며, 여기에는 언제든지 달려올 것이라는 경찰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찰의 가장 기본적인 임무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라며 이런 임무를 수행하면서 안일한 판단이나 긴장감을 늦추는 일이 있다면 국민의 믿음을 저버리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YTN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아울러 유족들의 슬픔에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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