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2022 프랑스 파리국제식품박람회 참가 108만 달러 수출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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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이사장 박범인 금산군수)은 지난달 15일부터 19일까지 5일 동안 '2022 프랑스 파리국제식품박람회(Sial Paris 2022)'에 관내 4개 기업과 함께 참가해 약 108만 달러 상당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파리국제식품박람회(Sial Paris 2022)에서는 프랑스, 이탈리아, 그리스, 스페인, 스위스,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튀르키예,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알제리, 칠레, 튀니지, 파키스탄 등에서 방문한 바이어가 금산 인삼과 홍삼 제품에 관심을 보이며 총 69건의 수출 상담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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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이사장 박범인 금산군수)은 지난달 15일부터 19일까지 5일 동안 '2022 프랑스 파리국제식품박람회(Sial Paris 2022)'에 관내 4개 기업과 함께 참가해 약 108만 달러 상당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 파리국제식품박람회(Sial Paris)는 독일 쾰른국제식품박람회(ANUGA), 이탈리아 밀라노국제식품박람회(Tutto Food)와 함께 세계 3대 식품박람회로 알려져 있다.
파리국제식품박람회(Sial Paris 2022)에서는 프랑스, 이탈리아, 그리스, 스페인, 스위스,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튀르키예,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알제리, 칠레, 튀니지, 파키스탄 등에서 방문한 바이어가 금산 인삼과 홍삼 제품에 관심을 보이며 총 69건의 수출 상담이 진행되었다.
이번 전시 참가로 인해 △총 상담액 108만 달러 △금홍 관련 제품 수출계약 MOU 2건 25만 달러 △현장 계약 4만 달러 △계약진행 62만 달러 등의 성과가 창출됐다.
'금산인삼홍보관'은 Alternative Food(대체식품) 및 Organic(친환경), Vegan(비건) 테마의 7홀(Hall 7)에 마련됐으며 금산몰(아침마당), 금산인삼협동조합, 금산흑삼, 천년홍삼 등 4개 기업이 박람회에 참가했다.
진흥원은 공동홍보관을 운영하며 금산 인삼과 홍삼, 흑삼으로 제조한 농축액, 정과, 절편, 스틱 등 다양한 제품을 바이어와 관람객에게 소개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금산인삼은 'K-Healthy Lifestyle, Geumsan Ginseng'이라는 슬로건으로 현지인에게 금산인삼 제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와 함께 금산 인삼과 홍삼 제품을 활용한 홍삼차, 홍삼요거트, 진생카나페, 스윗진생케이크, 진생에이드 등의 시음행사를 통해 '건강함, 미식' 등의 금산인삼 이미지를 전달했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금산몰(아침마당)은 인도, 아랍에미레이트 등 다른 국가관 내 차(Tea)를 생산하는 기업을 만나 금산의 인삼과 홍삼 제품을 소개하면서 '공동 제품 개발'을 제안받기도 했다.
진흥원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관내 업체의 유럽 수출을 돕고 유통다변화를 위해 프랑스 유통시장 조사를 별도로 실시했으며 유럽국가 친환경 제품 인증인 'BIO'를 비롯한 'Vegan' 인증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계획 중이다.
진흥원은 금산인삼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잠재시장 개척 홍보를 위해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UAE 두바이 ISM Middle East 전시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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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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