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시당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

송창헌 2022. 11. 2. 14: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2일 5·18 민주광장(옛 전남도청)에 설치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분향했다.

이날 합동분향에는 이병훈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기초단체장, 지방의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합동분향에서 이 위원장은 "있을 수 없는 참사에도 정부는 책임 회피에만 급급하고 있다"며 "명확한 진상 규명과 재발방지책, 책임 소재 규명이 이뤄져야 이 땅에 두 번 다시 이런 비극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진상 규명, 재발 방지 위해 노력할 것"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2일 5·18 민주광장(옛 전남도청)에 설치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분향했다.

이날 합동분향에는 이병훈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기초단체장, 지방의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합동분향에서 이 위원장은 "있을 수 없는 참사에도 정부는 책임 회피에만 급급하고 있다"며 "명확한 진상 규명과 재발방지책, 책임 소재 규명이 이뤄져야 이 땅에 두 번 다시 이런 비극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시당은 참배 직후 성명을 내고 "또 다른 비극을 막기 위해 명확히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 소재를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