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위 운영체계 개편…운영 효율성 높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이하 저출산위)의 운영체계가 바뀐다.
개정안은 인구정책의 총괄기구 역할을 하는 저출산위의 운영체계를 개편해 인구위기 대응정책을 적시에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행 저출산위는 본위원회(25명), 운영위원회(40명), 본과위원회(103명)의 3단계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
앞으로 운영위원회의 정원은 기존 40명에서 20명으로 조정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이하 저출산위)의 운영체계가 바뀐다.
보건복지부는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2일 밝혔다. 개정안은 인구정책의 총괄기구 역할을 하는 저출산위의 운영체계를 개편해 인구위기 대응정책을 적시에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행 저출산위는 본위원회(25명), 운영위원회(40명), 본과위원회(103명)의 3단계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 앞으로 운영위원회의 정원은 기존 40명에서 20명으로 조정한다. 본위원회의 위촉위원은 운영위원회에도 참여한다.
운영위원회 산하에는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자문단은 연구 또는 조사를 실시하거나 수시 자문에 응하게 하는 등 위원회에 대한 전문적인 지원을 담당한다.
저출산위 사무기구의 장은 복지부 장관이 추천하는 고위공무원이 맡는다. 지금은 대통령비서실 저출산 업무 담당비서관과 민간위원 1명이 공동으로 맡고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입법예고 기간 중 국민과 관련 기관·단체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후 개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필립♥' 박현선, 12중 추돌사고 당할 뻔…"바로 뒷차까지" - 머니투데이
- 서유리 "용산 아파트 털어 투자…사기 당했나" 울먹, 무슨 일 - 머니투데이
- '라면 공장' 기계에 옷 말려들어 간 20대女 노동자, 팔 끼여 중상 - 머니투데이
- '19살 母', 남친과 동거 한달만에…父 "부녀 연 끊자" 무슨 일 - 머니투데이
- "불구덩이 빠질것…병원 가야" 반응 나온 여친, 뭘 했기에 - 머니투데이
- 둔촌주공 입주 한달도 안 남았는데…"내년에 이사할게요" 미루는 이유
- "목 꺾고 비틀, 중독 의심"…지드래곤, 신곡서 '마약 루머' 풍자 - 머니투데이
- 한미 외교·국방장관 "북한군 곧 전투투입…러 파병 가장 강력히 규탄" - 머니투데이
- 남의 차 때려 부순 노인, 이유 묻자…"범죄 연루" 횡설수설[영상] - 머니투데이
- "12조원 벌었을 텐데" 세금은 고작 155억?…'먹튀' 글로벌 빅테크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