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표도서관, 미디어 창작실 '스마트 K-도서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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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표도서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흐름에 발맞춰 자신만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편집할 수 있는 미디어 창작실 '스마트 K-도서관'을 본관 2층에 새로 설치해 오는 7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양은주 경남대표도서관장은 "도서관 기능이 단순한 지식 전달에서 다양한 문화 콘텐츠 생산으로 변화·확대하고 있다"며 "경남대표도서관은 시대변화에 맞춰 스마트 K-도서관 사업을 통해 창작환경을 제공해 활발한 미디어 창작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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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대표도서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흐름에 발맞춰 자신만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편집할 수 있는 미디어 창작실 '스마트 K-도서관'을 본관 2층에 새로 설치해 오는 7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 K-도서관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미디어 창작공간(스마트 K-도서관) 지원사업에 경남대표도서관이 선정돼 총 5천만원의 국비와 도비로 추진됐다.
이 공간에는 조명, 크로마키, 프롬프터, 편집 전용 컴퓨터 등이 갖춰져 도민 누구나 자유롭게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할 수 있다.
경남대표도서관은 앞으로 견학·체험 프로그램과 별도로 미디어 창작 교육을 시행해 도민의 영상 콘텐츠 창작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 공간을 활용해 다문화 프로그램과 독서문화 프로그램 등 도서관 자체 비대면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미디어 창작실은 휴관일을 제외하면 하루 2회(오전 9시∼낮 12시, 오후 2시∼5시) 이용할 수 있다.
견학이나 체험을 원하는 주민은 경남대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예약한 뒤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대표도서관 정보서비스과(☎055-254-4847)로 문의하면 된다.
양은주 경남대표도서관장은 "도서관 기능이 단순한 지식 전달에서 다양한 문화 콘텐츠 생산으로 변화·확대하고 있다"며 "경남대표도서관은 시대변화에 맞춰 스마트 K-도서관 사업을 통해 창작환경을 제공해 활발한 미디어 창작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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