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측 “이태원 참사로 함께 일했던 스태프 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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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이 이태원 압사 사고로 소중한 동료를 잃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옥주현 측 관계자는 11월 2일 SNS 게시물과 관련, 뉴스엔에 "이태원 참사로 함께 일했던 스태프를 잃었다"고 조심스레 전했다.
이와 함께 옥주현은 "RIP, Pray for Itaewon"이라고 덧붙여 그가 언급한 지인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임을 추측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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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옥주현이 이태원 압사 사고로 소중한 동료를 잃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옥주현 측 관계자는 11월 2일 SNS 게시물과 관련, 뉴스엔에 "이태원 참사로 함께 일했던 스태프를 잃었다"고 조심스레 전했다.
앞서 옥주현은 자신의 SNS에 "심하게 고된 촬영 중에도 늘 햇살처럼 맑게 웃던 OO. 졸작 마치고 다시 돌아오겠다던 OO와의 시간. 대화가 선명해질수록 감각과 감정이 어찌할 바른 모른 채로 점점 더 요동치고 종일 땅이 꺼져라 한숨만 파게 되더라. 인생 참 덧없네.."라며 “촬영장에서 인사 나누셨던 분들, OO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OO가 편안히 잠들 수 있도록 그리고 남겨진 가족들을 위해서. OO아! 나도 너를 정말정말 좋아했어. 고마워 많이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옥주현은 "RIP, Pray for Itaewon"이라고 덧붙여 그가 언급한 지인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임을 추측케 했다.
한편 지난 10월 29일 핼러윈을 맞아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 골목에서 수만 명의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배우 이지한을 비롯해 총 156명이 사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사진=옥주현 SNS)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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