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평화페스티벌, '이태원 참사'로 연기…5일→12일로 변경

송주현 2022. 11. 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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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이태원 참사'와 관련 '제1회 파주평화페스티벌'을 일주일 연기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번 행사를 당초 5일 개최하기로 했지만 국가 애도 기간임을 고려해 개최일을 오는 12일로 변경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국가적 슬픔에 애도를 표하는 마음으로 내린 결정으로 축제를 기다린 시민들의 양해를 바란다"며 "방문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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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청 전경.(사진=파주시 제공)

[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이태원 참사'와 관련 '제1회 파주평화페스티벌'을 일주일 연기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번 행사를 당초 5일 개최하기로 했지만 국가 애도 기간임을 고려해 개최일을 오는 12일로 변경했다.

축제 기간 동안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진출입 동선 지정 및 안전관리요원을 확대 배치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국가적 슬픔에 애도를 표하는 마음으로 내린 결정으로 축제를 기다린 시민들의 양해를 바란다"며 "방문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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