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오미크론 변이 대응 백신 7일부터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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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오는 7일부터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mRNA 2가 백신' 3종으로 추가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백신 3종 중 BA.1 기반 모더나·화이자는 7일부터, BA.4/5 기반 화이자는 14일부터 접종한다.
예를 들어 1월 1일 마지막 접종 후 2월 1일 확진됐다면 추가 백신 접종은 1월 1일로부터 4개월이 경과된 5월 1일에도 가능하지만 확진일로부터 4개월이 경과된 6월 1일을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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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접종 대상 성인 전체로 확대
[더팩트 | 충남=최현구 기자] 충남도는 오는 7일부터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mRNA 2가 백신’ 3종으로 추가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백신 3종 중 BA.1 기반 모더나·화이자는 7일부터, BA.4/5 기반 화이자는 14일부터 접종한다.
또 동절기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추가 접종 대상도 만 18세 이상 성인 전체로 확대했다.
이번 접종에 사용되는 백신은 초기에 유행한 바이러스와 현재 유행하는 오미크론 변이에 모두 대응할 수 있는 백신으로 중증·사망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접종 대상은 코로나19 백신 기초접종을 마치고 마지막 접종 기준으로 4개월(120일)이 경과된 자다.
확진된 경험이 있는 경우, 질병관리청은 확진일과 마지막 접종 중 늦은 날짜에 접종을 받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예를 들어 1월 1일 마지막 접종 후 2월 1일 확진됐다면 추가 백신 접종은 1월 1일로부터 4개월이 경과된 5월 1일에도 가능하지만 확진일로부터 4개월이 경과된 6월 1일을 권장하고 있다.
신청은 사전예약누리집과 1339 콜센터, 보건소 예방접종 콜센터에서 하면 되고, 당일 접종도 가능하다.
김석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은 "겨울철 코로나19와 독감(인플루엔자)이 동시 유행하는 트윈데믹이 우려되는 만큼 가장 효과적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동절기 추가 접종에 꼭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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