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 전경의 북카페' 전남도의회 책마루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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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는 도민들의 도서 이용 증진과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책마루' 시설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개방했다고 2일 밝혔다.
도의회는 그동안 의정자료 등 장서 보관에 머물렀던 자료실을 지난 1월 '책마루'로 명칭을 바꾸고 일반 주민에게 개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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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도의회 도서관 시설 개보수 마치고 개방
일반 주민도 3권·14일 이내 대출 가능해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도의회는 도민들의 도서 이용 증진과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책마루' 시설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개방했다고 2일 밝혔다.
도의회는 그동안 의정자료 등 장서 보관에 머물렀던 자료실을 지난 1월 '책마루'로 명칭을 바꾸고 일반 주민에게 개방했다.
이어 3월에는 전남도의회 책마루 운영규정을 일부 개정해 의원과 직원으로 한정돼 있던 도서대출 대상을 전남도민으로 확대했다.
도의회는 10월 말까지 도서관 내부 시설을 휴식과 독서가 동시에 가능한 북카페 형태의 공간으로 새 단장했다.
또 감염병 발생과 디지털 자료 수요를 반영해 비대면 도서 대출이 가능하도록 디지털자료실 서버 시스템도 강화했다.
책마루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일반 주민들도 회원가입 시 도민 3권, 14일 이내 대출이 가능하다.
디지털자료실 내 전자책이나 오디오북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책마루는 행정자료 9787건을 비롯해 일반도서 2만7881권, 전자책 3만2298권 등 모두 6만9966건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전남도의회 최종선 사무처장은 "도의회 공간과 자료를 도민과 공유함으로써 소통하고 신뢰받는 의정 실현에 한발짝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호수를 보며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편안한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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